-
'2030 NDC,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' 국무회의 의결…다음달 국제사회 공개
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서울-세종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국내에서 추진할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년 국가 온실
-
[탄소중립, 길을 잃다]감축 부담 완화 위한 배출권 거래제, 가격 널뛰기 심해 오히려 기업 옥죄
━ SPECIAL REPORT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제조업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. [연합뉴스] 발전(전환) 부문 다음으로 국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
-
기업 3중고 현실로 “상반기 생산비용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”
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. 중앙포토 경북 구미에 있는 가전 제조업체 A사는 최근 생산비 부담이 커지면서 ‘마른 수건 쥐어짜기’에 나섰다. 이 회사 재무담당 임원은 “원료 대금부터
-
우크라 부총리, '다보스 특사' 나경원에 "한국이 전후재건 도움을"
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세계경제포럼(WEF) 연차총회인 '다보스 포럼'에 참석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(현지시간) 스위스 다보스에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 부
-
윤 대통령, 추경호에 “중산층·서민 세부담 경감안 마련하라”
근속연수 공제를 확대해 퇴직금에서 떼는 세금을 줄인다.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은 부동산 가격 급등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린다. 근로자 월급에서 다달이 떼가는 근로소득세
-
2030년 온실 가스 37% 감축… 32.5%는 국내에서 해결
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. [뉴시스] 정부가 2030년 국내 온실가스 감축 비율을 32.5%까지
-
인수위, 원전 확대 본격화…EU처럼 친환경 산업에 넣는다
새 정부가 친환경 산업의 기준이 되는 ‘한국형 녹색분류체계(K-택소노미)’에 원자력발전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. 원전을 친환경 산업으로 분류하면서 확대 정책을 공식화한 것이다.
-
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 0~2540만t…탄소중립 초안 3개 나왔다
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. 연합뉴스 약 30년 뒤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국내 시나리오가 나왔다. 2050년 기
-
尹정부 탄소중립 청사진…산업계 부담 줄이고 국제감축 늘려
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이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관련 국무조정실, 기획재정부, 환경부, 국토교통부, 과
-
뉴라운드협상 타결 임박
뉴라운드를 여는 데 최대 난제로 꼽혀온 농산물 분야 협상이 급진전하고 있다. 일부 쟁점에서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으나 폐막일인 3일(한국시간 4일)까지는 타협점을 찾아 뉴라운드 출
-
아모레퍼시픽, ‘온실가스 라벨링’으로 저탄소 제품 소비 앞장
아모레퍼시픽의 제주도 설록 다원(차밭). 연간 2만8500t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. [아모레퍼시픽 제공]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녹색성장을 편다는 전략
-
[사설] 온실가스 감축, 발등의 불이다
유엔 산하의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(IPCC)가 어제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적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2015년을 정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 2050년까지 2000년 수준의
-
"공무원 3명 나가면 2명 충원 … 초과근무 수당엔 세금 면제"
프랑스 정부가 공무원 수를 줄이고 공직사회에 인센티브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의 공공부문 개혁안 세부 계획을 1일 발표했다.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이날 열린 '공공부문의 가치와 임무에
-
작년보다 11% 준 시예산
73년도 서울시 예산은 6백51억6천5백47만3천원으로 확정됐다. 이중 일반회계는 3백36억1천3백84만3천원, 특별회계는 3백15억5천1백63만원이다. 72년도에 비해 일반회계가
-
기술기반 정보통신업체 `공격 경영'
최근 경기불황으로 인원 및 조직축소 등 각 기업의 감축경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업체들이 조직 및 사업부문 확대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
-
UR협상 앞으로 두달 부문별 점검(경제초점)
◎농산물엔 “배수진”… 힘겨운 협상/정치권 결속없어 전력약화/제네바 농산물그룹협상회의가 고비 될듯/섬유부문 타결전망 밝고 서비스부문 난항 세계무역구조를 크게 뒤바꿔놓을 우루과이라운
-
대기업, 주력업종 구조조정 본격화
삼성과 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비주력사업 위주의 구조조정에서 벗어나 전자와 통신부문 등 주력사업에 대한 `질적인'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. 이들은 주력사업내에서 비수익부문을
-
“CO₂줄이자” 그 노력이 지구를 지킵니다
희망을 날려보낸다는 민들레의 꽃말처럼 ‘지구를 위한 서약’은 지구를 구할 작은 씨앗을 뿌리자는 실천 운동이다.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면을 둥그렇게 보이게 하는 어안렌즈를 사
-
늘지도, 줄지도 않는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
환경부는 2016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0.2%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. 사진은 충남지역의 한 석탄화력발전소 모습. [중앙포토] 국내총생산(GDP)
-
연말정산 대란 기재부가 우수? 민심과 따로 노는 성적표
이철우 정부업무평가실장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업무평가를 사전 브리핑 하고 있다. 평가 결과는 3일 국무회의에서 공식 발표됐다. [뉴시스]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
-
’거리두기 완화’ 에 온실가스 배출 반등…전년 대비 3.5% 증가
지난 1월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화력발전소 굴뚝에 하얗게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. 뉴스1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로 대폭 감소했던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반등했다. 코로나
-
[탄소중립, 길을 잃다]‘탄중위’ 민간위원장 없고 회의도 안 열어, 전문가 11명 중 10명 “2030년 NDC 40% 달성 불가능”
━ SPECIAL REPORT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.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날씨가 서늘한 영국은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7℃에 이르면서 학교 200여
-
국내 온실가스 증가세 꺾였다…정점 대비 배출량 3.5% 줄어
지난 10월 인천 서구 발전소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. 연합뉴스 국내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증가세가 꺾였다. 31일 확정된 2019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정점을 찍었던 전년
-
[리셋 코리아] 기후변화 대응이 미래 먹거리다
나경원 COP27대통령특사, 전 국회의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설은 에너지가 넘쳤다.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기후 행동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기후 취약국인 작은